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Adieu 2024' 내달 14일 열려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립예술단이 2024년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경기 양주시는 내달 1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Adieu 2024’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양주시의 힘찬 도약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다.

음악회는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캐롤의 안무를 곁들여 선보이고 대규모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만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25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는 시기에 맞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