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를 지난 4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2일 동덕여대 상황이 궁금하다며 학교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지난달 16일 같은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또 동덕여대에 무단 침입한 군인 1명도 군사경찰에게 인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에도 20대 남성 C 씨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C 씨는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을 청소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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