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 늘어…서울↔부산 4시간 30분

사회

뉴스1,

2025년 1월 19일, 오전 09:07

(한국도로공사 제공)
일요일인 19일은 맑은 날씨의 영향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39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고 예보했다. 지방에서 3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 대가 이동하겠다.

경부선과 영동선 등 서울 방향 주요 노선에 정체가 집중되겠다. 지방 방향 노선은 비교적 원활하지만, 서울 방향 노선은 오후 3~4시에 정체가 절정을 보이겠고 오후 7~8시쯤 해소되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48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25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이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