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전면부가 일부 파손됐고 이때 나온 파편이 반대 차선을 달리던 승용차 1대에 피해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나 탱크로리에 실린 보일러 연료 첨가제가 유출되는 등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견인차 등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 오전 6시 10분께 2차로 통행을 제한했고 오전 7시 10분께 통행 제한을 전면 해제했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졌다는 탱크로리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