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독자 제공)
소방 당국은 무학여고 별관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곳에선 현재 많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성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성동구청은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무학중학교 화재 발생으로 차량이 정체 중”이라며 시민에게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엔 “무학여고 별관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접근 통제 중으로 주민과 차량은 우회하고, 연기가 심하니 창문을 닫아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