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4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 지역은 초미세먼지로 대기가 탁하겠다.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2일 대구시 동구 지저동 금호강 둔치가 상춘객들의 차량으로 꽉 차 있다. (사진=뉴시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가 되겠다. 이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 수준과 비슷하겠다. 전국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전 사이 낮은 기온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권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와 개화기 과수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대기는 미세먼지 유입으로 탁하겠다. 환경부가 예보하는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4일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권에서 ‘나쁨’ 수준을,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건조한 날씨는 계속 이어지겠다. 경북권 내륙과 제주도 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마찬가지로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물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화기 사용 및 불씨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