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 산불 피해 지역 출신 대학생 생활비 지원

사회

뉴스1,

2025년 4월 03일, 오후 05:25

대구 동구에 있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청사 전경. (한국사학진흥재단 제공)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출신의 행복기숙사 입주생에게 주거비 경감 등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행복기숙사(연합) 입주생 중 산불 피해 지역 출신 대학생 약 390명이다. 이들에게는 기숙사비 감면, 생활필수품 지원 등 약 1억 원 규모의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 지원 규모와 대상 선정은 피해 상황 파악이 확정된 후 결정한다.

재단은 또 이번에 전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행복기숙사 입주생 생활비 지원 외에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주거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기숙사는 정부가 대학생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2012년 시작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여러 대학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연합형은 대구, 부경대,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세종공동캠퍼스, 천안 등 전국 6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하운 재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일터와 가정 등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출신의 행복기숙사 입주생을 대상으로 재단이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