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8부두 재개발, 뮤지엄파크사업 정부 투자심사 통과

사회

이데일리,

2025년 4월 03일, 오후 05:37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등 5개 인천시 사업이 정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지난 2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등 5개 주요 정책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내항 전경.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광역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신규 투자사업 중 사업비 300억원 이상이 되는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행안부가 심사하는 절차이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주요 정책사업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인천가족공원 3-3단계 조성 △구월동 중앙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확충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운용 등 5개이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내항을 재개발해 원도심 활성화와 해양거점 조성을 하려는 것이다. 올 하반기(7~12월)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시에 최초로 박물관, 미술관, 예술공원이 복합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착공하고 2028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인천가족공원 3-3단계 조성사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선호도를 고려한 장사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2027년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편리하고 체계적인 장사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공원 주변의 상업지구와 주택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차 환경을 개선해 상권 활성화와 거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올해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운용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혁신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매년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지역 벤처기업을 지원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심사 통과를 위해 행안부 협의와 타당성 조사 전문기관을 통한 컨설팅 등 선제적인 대응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심사를 통과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10위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