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동시 제공
전날 안동을 다시 방문한 백 대표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800인분 식사를 직접 조리했다. 이재민이 가장 많이 수용된 안동체육관을 찾은 그는 “힘내세요”라며 식사를 배식했다.
백 대표는 “마음 같아서는 우리 회사와 깊은 인연을 맺은 안동에 매일 오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끝이 아니라 시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직원과 함께 고민하며 도움이 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 대표는 지난달 28일 안동시를 찾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무료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8월 안동시와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를 돕기 위한 많은 분의 손길이 슬픔과 좌절 상황 속에 있는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있다”며 “다시 한번 봉사의 손길을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