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대호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또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장,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등 주요 당직을 겸직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향한 검찰의 무자비한 압수수색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앞장서 경기도 운영 정상화를 위해 활동했다.
청년대변인을 맡은 황 위원장은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으로 중앙선대위 청년본부를 이끌고 있는 모경종 국회의원(인천서구병)과 함께 경청 투어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과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선 경기도의원으로서 청년대변인에 임명됐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의 청년대변인 임명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정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통령 후보가 만들어 갈 새로운 변화를 보여준다. 저는 그의 청년 대변인으로서 그에 합당한 역할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경청의 선거’로 규정했다. 국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고, 민심의 깊은 울림을 진심을 다해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