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나 12시간 누적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시는 이날 기습 폭우로 인한 범람을 우려해 하천 25곳을 통제했다.
서울시가 이날 오후 8시 기준 통제한 하천은 △중랑천 △안양천 △목감천 △우이천 △묵동천 △방학천 △도봉천 △구파발천 △당현천 △성북천 △정릉천 △홍제천 △향동천 △불광천 △양재천 △탄천 △세곡천 △반포천 △성내천 △감이천 △고덕천 △도림천 △청계천 △역곡천 △장지천이다.
빗물펌프장은 25곳까지 가동되다 오후 8시 현재 9곳만 가동 중이다.
서울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총 예상 강수량은 5~60㎜,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