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부터 어린이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 ‘종이 숲속 작은 집’과 시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 ‘필사의 숲’을 운영한다.

(포스터=의정부시 제공)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상상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8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4회(각 회차 약 60분) 진행하며 회차당 10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와 함께 도서 ‘초역 부처의 말’을 활용한 독서 및 명상 프로그램 ‘필사의 숲’을 7월부터 운영한다.
‘초역 부처의 말’은 2500년간 사랑받으며 회자된 부처의 말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어로 재해석한 책이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이를 통해 지친 현대인들이 이 책을 필사하며 부처의 말씀을 깊이 되새기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