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 2부터 4월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중고 물품 허위 판매 글을 올린 뒤 20여명으로부터 약 2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자녀 명의 계좌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아동보호시설에 있는 자녀 계좌에 입금된 양육수당과 후원금 등 300여만원을 무단 인출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24일 경남 창원시의 한 PC방에서 A씨를 검거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