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열린 '2025년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청취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시장단, 3급 이상 간부 등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명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고위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청렴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이달 초 오스트리아 빈 출장에서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나라가 부패를 척결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직원들은 '청렴'에 있어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마음을 다잡는 노력도 필요한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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