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기 특별검사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오전서울 용산구의 통일교 서울본부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 의혹과 관련한 강제수사이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통일교 서울본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특검팀은 앞서 18일에도 서울본부를 압수수색 한 바 있다.
특검팀은 1차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증거물에 대한 포렌식이 완료되지 않아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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