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이 지난 19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에 토사가 쌓여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외정마을에 폭우와 산사태로 토사가 흘러내려 주택 등이 파손되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0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외정마을에 폭우와 산사태로 토사가 흘러내려 주택 등이 파손되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0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대교가 폭우로 인해 붕괴돼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0일 경기 가평군 마일리의 한 캠핑장에 고립된 시민들이 소방 로프를 타고 탈출하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0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의 한 편의점 건물이 집중호우에 무너져 내려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8일 오전 광주 광산구 옛 산동교 다리가 전날 내린 폭우로 붕괴위험에 처하자 구청에서 통행금지 조치를 취했다. 옛 산동교는 1950년 처절한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시설이다. 2025.7.1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17일 오전 10시10분을 기해 광주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북구 용봉동 북구청 사거리 일대 침수로 차량에 고립된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7/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이달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사망자가 18명, 실종자가 9명 발생했다.
21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에 내린 극한호우로 사망자가 18명, 실종자가 9명 발생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가평 2명, 충남 서산 2명, 경기 오산·포천, 충남 당진, 광주 북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실종자는 가평과 산청에서 각각 4명씩, 광주 북구에서 1명이 나왔다.
구조·구급 작업이 좀 더 진행되면 인명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몸을 피한 주민은 15개 시도에서 9천887세대, 1만4천1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도로 침수와 토사유실, 하천시설 붕괴 등 공공시설 피해가 1천999건, 건축물·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가 2천238건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호우특보와 예비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 비상 3단계를 해제했다.

밤 사이 쏟아진 집중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17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주택가가 침수돼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1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충남 당진시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5.7.1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7일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전통시장에서 침수 피해를 본 상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물품 등을 정리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7일 충남 당진시 행정동에서 경기도특수대응단이 역천 범람으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17일 충남 예산군 고덕면 용리에서 침수된 우사에서 소들이 탈출하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7일 충남 당진시 행정동 일대가 역천 범람으로 침수돼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17일 오후 대구 북구 노곡동 마을이 집중호우에 침수돼 119구조대가 주민 구조와 수색을 위해 마을로 들어가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8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고불교 일대가 지난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폭우로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차량이 물위에 떠 있다. 2025.7.18/뉴스1 © News1 이시우 기자

20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한 마을에 폭우와 산사태로 토사가 흘러내려 차량 등이 파손돼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0일 오전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 산사태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일 오전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 산사태 현장에 지난 19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토사가 쌓여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일 경기 가평군 마일리의 한 캠핑장에 고립된 시민들이 소방 로프를 타고 탈출하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0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의 한 편의점 건물이 집중호우에 무너져 내려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0일 경기 가평군 신상리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파손되어 있다. 이 산사태로 주민 4명이 매몰돼 3명은 구조했고 70대 여성 1명은 숨졌다. 2025.7.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0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대보교에서 물이 범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2025.7.20./뉴스1 2025.7.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0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외정마을에 폭우와 산사태로 토사가 흘러내려 주택 등이 파손되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2025.7.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so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