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연무대 인근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월요일인 15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해안과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이날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 등에 비가 내리겠다.
14~15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5~20㎜ △광주·전남내륙 5㎜ 안팎 △경남 5㎜ 미만 △제주도 10~50㎜이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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