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기계공학부 무인항공기제작동아리 KRONE(사진=국민대 제공)
이번 대회는 경상국립대와 부산대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체 설계의 창의성, 제작 기술의 완성도, 임무 수행 능력 등을 겨뤘다.
국민대에선 회전익 1팀, 고정익 2팀 등 총 35명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민대는 “2020년부터 최근 6년간 무려 5회 최우수 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무인항공기 제작 동아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임시형 창의공과대학장(기계공학부 교수)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국민대의 명예를 높이는 동시에 항공우주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