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데일리)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강서구 화곡동에서 50대 남성 환경미화원 B씨가 쓰레기 수거차 뒤에 올라탄 뒤 차를 운전했다. 이 과정에서 수거차량은 마주 오던 다른 차량을 피하기 위해 후진했고, 전봇대와 수거차 사이에 B씨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2025년 9월 18일, 오후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