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대형마트 체인 알디(ALDI) 홈페이지에 일본 김치(Japanisches Kimchi)라고 소개하고 있는 화면.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캡처)
알디(ALDI)는 매출 45조원 이상으로 독일 전체 유통 시장 대표 초대형 마트 그룹으로,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등 유럽 여러 나라에 진출한 업체다.
2년 전에는 자사 김치 제품에 독일어(Original aus China)와 이탈리아어(Originale dalla Cina)로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국내 네티즌들과 서 교수가 업체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해당 문구는 삭제됐다.

독일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는 중국 김치라고 써진 김치.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