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상(왼쪽)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10월31일 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그는 공직 퇴임 이후 소래포구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방문객 증대를 이끌었으며 해양생태축제로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유 사장은 인천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인하대 정책대학원과 예명대학원대학에서 각각 사회복지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지상 사장은 “혁신과 책임, 소통의 경영을 통해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경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사를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 국제 관광도시 인천의 대표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