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토요일인 22일은 일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 지방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