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뒤 이을 인권위 상임위원, 공개 모집…13일까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02일, 오전 10:11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김용원 상임위원의 뒤를 이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 중구 삼일대로 국가인권위원회 청사. (사진=이데일리DB)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인권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음달 5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원 상임위원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해서다.

후보추천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달 중 상임위원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후보추천위는 대통령 지명 3명, 인권위 추천 3명,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공감 변호사다.

후보추천위원은 △최세얀 국가인권위원회바로잡기공동행동 집행위원 △조지훈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처장 △안은정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김은미 대체역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 △송호석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인권위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김용원 상임위원은 2023년 2월 임명됐다.

검사 출신인 김 상임위원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안건 통과를 주도하는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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