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쏙(SOC) 환원사업' 선정 향한 연천군민 염원 한곳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09일, 오후 04:59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반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연천군민들의 염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 연천군은 9일 오후 군청에서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연천군 제공)
발대식은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군민들이 참여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 군민들 간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한 연천군의 의지를 알리는 의미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범군민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위원을 맡은 지영철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과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을 비롯해 김경식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 임달수 연천군이장협의회장 등 총 24개 사회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정남훈 공동대표위원은 “이번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단순한 유치 활동을 넘어 주민 수요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참여 체계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사회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공감대를 넓히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서는 범군민 추진위원회의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공모 선정을 위한 단체별 협력 의지를 담은 결의문 채택과 함께 향후 발대식 및 기자회견, 현수막 게시 등 공동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천군은 범군민 추진위원회 구성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모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홍보와 사전투표 참여 독려를 통해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덕현 군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경기도 개발이익을 군민의 삶으로 되돌리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접경지역으로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연천군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증가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연천군민들이 나서서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선정을 위해 열정을 보여주신 만큼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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