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016년 수소차 시범 보급(30대)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수소차 총 3604대(누적) 보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약 208억원을 투입해 수소차 총 325대(수소 승용차 290대·버스 3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수소 승용차 ‘디올뉴넥쏘’ 대당 2950만원, 수소 버스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대당 3억 5000만원이다.
수소 승용차는 보조금 지원 외에도 최대 660만원(개별소비세 400만원·지방교육세 120만원·취득세 140만원 등)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실질적인 운영 혜택도 제공한다. 전체 승용 물량 중 10%는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 대상에 보급한다.
수소 버스는 공항버스·통근버스 등으로 사용되는 고상 버스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공항·전세버스 500여 대를 무공해 수소 버스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차 이용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 시는 수소차 전환 가속화에 대비해 2028년까지 △공영차고지 내 수소 버스 전용 충전소 4개소(가용 충전량 400대) △민간충전소 1개소(가용충전량40대)를 추가 확충한다.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소연 서울시 친환경차량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친환경 ‘수소 차량’ 보급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충전 인프라 또한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며 “서울이 승용차·대중교통 등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차 보급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