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소방 '대응 2단계' 격상

사회

뉴스1,

2026년 1월 16일, 오전 09:13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불길이 번지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화재 소방 당국이 대응 단계를 격상했다.

소방청은 16일 오전 8시 49분부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지 3시간 39분여 만이다.

이번 화재는 구룡마을 4지구 마을회관 인근에서 발생했다.

정확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룡마을 4지구 32가구 47명이 대피를 마쳤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까지 인력 234명과 장비 72대를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시계 불량으로 인해 소방헬기는 이륙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은 다음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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