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공공개발사업의 특성상 보상착수부터 완료까지 5~6년 이상이 걸린다”며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복잡한 법령·절차 탓에 보상고객들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업부서 담당실무자가 주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딱딱한 매뉴얼과 달리 삽화 등을 활용해 신규 담당자(초임직원)의 눈높이에 맞췄다는 것이 공사측 설명이다. 보상업무 개요를 비롯해 △필수 법률 지식(민법, 부동산공시법 등) △공익사업과 토지수용 절차 △사후관리(명도소송, 지적정리) 등으로 구성된 책자는 보상제도 전반의 흐름을 짚어주는 총론 중심의 입문서로 완성도를 높였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책자 발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며 “시민 재산권 보호와 공정한 보상을 위해 보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발간한 ‘보상업무 알못을 위한 찐입문서’ 표지.(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