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검사가 지난해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는 모습. 2025.10.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관련 건진법사 전성배 씨 수사를 맡은 최재현 검사가 상설특검팀(특별검사 안권섭)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 참관을 위해 22일 출석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최 검사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0일 서울남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강제수사를 통해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 당시 수사계장과 압수계 소속 수사관의 PC 확보에 나섰다. 아울러 최 검사의 PC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최 검사의 압수물 분석을 통해 관봉권 띠지 분실 당시 최 검사가 수사관에게 폐기 등을 지시했거나 분실 사실을 은폐하려는 정황이 있었는지 등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최 검사는 지난해 9월 국회에 출석해 "관봉권이 훼손된 것은 오로지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이 자리가 관봉권이 검찰에서 고의로 증거를 인멸하고, 그것을 은폐했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ddakb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