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이어지는 21일 서울 한강 광나루 관공선 선착장 인근 강물이 얼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과 인천도 각각 영하 12.8도, 영하 12.3도를 기록했다. 여기에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다.
낮에도 영하권 추위는 이어졌다.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하루 종일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추위가 이어졌고, 강원 내륙 지역은 낮 최고 온도도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했다.
이번 추위는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발생하고 있다.
중부지방 한파특보는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 상황도 계속될 전망이다.
전날부터 충청·전라권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날 오전 잦아들기 시작해 대설 특보도 해제됐다.
다만 오는 23일 늦은 오후부터 24일 새벽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및 산지·충청권·전라권·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아울러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 및 산지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