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신이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한 세계 주요 도시들의 성공 DNA를 수원에 어떻게 이식할 것인지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2023년 5월 프랑스 뚜르시에서 열린 ‘2023 프랑스 뚜르시 박람회(2023 Foire de TOURS)’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사진=수원시)
특히 프랑스 뚜르의 창의적 플랫폼 사례 및 브라질 꾸리찌바의 BRT 구축사례, 그리고 멕시코 톨루카의 문화 육성 전략은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의 기초지자체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성균관대 공과대학 조경학과 졸업,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 석사와 공학 박사를 취득한 이 시장은 35살 젊은 나이에 협성대 이공대학 도시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성균관대 공과대학 건축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학자 시절 ‘지속가능한 도시’ 연구에 빠져 도시와 탄소중립, 도시재생 등 연구 논문만 60건을 집필하기도 했다.
노량진 뉴타운, 마곡신도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등 국내외 신도시 도시 설계 총괄 계획 및 설계를 맡아 실무능력을 입증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직속 자문기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문재인 정부에서는 인수위원회에 해당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등 정책을 설계했다.
수원시에서는 5년간 부시장직을 수행하며 지금은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행리단길’ 조성사업을 주도, 성공시켰다.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역 환승센터, 영흥수목원, 일월수목원 등도 그가 부시장으로 재임할 때 추진한 작품들이다.
민선 8기 수원시장 취임 이후에는 십수 년 넘게 풀지 못했던 서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을 본궤도에 올려놓으며 침체됐던 수원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