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한강버스 운영사인 한강버스는 잠실 선착장 3대, 압구정 선착장 1대 규모의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이번 달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10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한강버스 선착장 무료 셔틀버스 사업은 월 4600만원의 고정 비용이 투입되는 구조다. 연간 약 5억5000만원, 2년 계약 기준 총 11억원이 들어간다.
이 의원에 따르면 배가 오지 않는데도 셔틀버스가 다니는 것은 한강버스 운영 손실을 서울시가 재정으로 보전해주는 구조 때문이다. 수요가 줄어 손실이 발생해도 서울시가 예산으로 메워주기 때문에 운영사에서 운행 조정을 할 유인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 의원은 “한강버스가 사실상 반쪽 운항에 들어갔다면 그 시점에서 셔틀 노선도 조정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상식적인 대응”이라며 “운행을 지속한 것은 느슨하고 안일한 행정의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