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정보 공유 등 디지털 협업을 거쳐 인천공항 출발 수하물에 대해서만 제공하던 조회 서비스를 도착 수하물까지 확대한다. 또 특정 항공사만 운영하던 수하물 조회 서비스를 제1여객터미널 취항 항공사 전체 68곳으로 확대하면서 여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세관이 수하물 정보를 공사 시스템에 제공하면 공사는 별도 앱을 통해 도착 수하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간과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여행객에게 안내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여객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인천공항+앱’을 설치해 항공사가 발권한 수하물 태그(Tag)를 스캔하거나 직접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여객들은 수하물 예상 수취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신의 수하물이 정상적으로 도착했는지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까지 협력을 지속함으로써 제2여객터미널 이용 여객까지 서비스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한 데이터 개방이 국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관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국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여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다방면에서 고객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안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