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 채무 제로 도시 선포식 모습.(사진=성남시)
경기도가 발행한 지방채 고지서 금액을 계좌 이체 방식으로 일괄 상환하면서 채무를 ‘0’ 상태로 만들었다.
당초 성남시는 잔여 지방채를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미래를 위한 재정 완충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상환 시점을 3년 앞당겼다. 지방채를 조기 상환함으로써 발생 이자를 줄여 이를 시정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린 선포식은 채무 제로 카운트 다운 퍼포먼스,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채무 제로 도시 공식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채무 제로’는 끝이 아니라 성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고히 지키고,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쓰이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