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경찰서가 지난 28일 경찰·지자체·주민 협력단체와 함께 ‘기본질서 Re-디자인 추진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강북경찰서)
이번 협의체는 주취 소란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행위와 흉기 난동 등 불안·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상 속 규범 위반 증가로 인한 주민 불안과 치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찰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시민 중심의 기본질서를 확립하고 강북구 일상 안전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북구청 건설관리과 등 5개 부서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상인회 등 주민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본질서 Re-디자인 추진 협의체 구성과 향후 협력 방안을 비롯해 무질서 빈발 지역 개선 방안, 일상생활 속 불편·불안 요인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어린이공원 순찰 강화, 재래시장 주변 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경찰서는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공동체 질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현 강북경찰서장은 “강북구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 협력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내가 사는 동네가 가장 안전하다’고 체감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