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시제품(왼쪽)과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무대에 공개돼 있다.(사진=뉴스1)
‘러다이트 운동’은 1811~1816년 영국에서 기계 도입으로 생계를 위협받은 노동자들이 기계를 파괴하며 맞선 집단 저항을 말한다.
금속노조는 이 대통령이 노조에 변화에 대한 적응을 지적한 데 대해 로봇 도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노동조건 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들은 “노조가 노동자의 안전, 작업방식, 고용안정에 대한 영향이 예상되기에 협상을 요구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할은 사회의 안정적인 유지 발전, 국민의 다수의 이익, 공평한 분배에 있다”고 했다. 이어 “(로봇 도입에 대한) 노조 의견을 경청하고, 그 역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뉴스1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로봇을 생산 현장에 못 들어오게 하겠다고 어느 노조가 선언한 것 같다”며 “흘러오는 거대한 수레를 피할 수 없다. 결국 그 사회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며 사실상 현대차 노조를 겨냥했다.
이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인정하고, 정부는 학습할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며 “이건 절대 안 돼, 있을 수 없어, 말도 하지 마, 말하면 빨갱이, 이렇게 하면 적응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