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발랐는데…” 8500만개 팔린 이 크림, ‘짝퉁’ 주의보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30일, 오후 06:38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동국제약이 자사 더마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 위조 제품이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일부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주요 제품의 정품과 가품의 구별법. /동국제약(사진=동국제약)
30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최근 일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센텔리안24 주요 제품인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마데카 크림 타임리버스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더 마데카 크림 ▲멜라캡처 앰플 프로 등의 위조품이 유통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마데카크림은 동국제약이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500만 개에 달할 정도로 더마 코스메틱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해당 위조 제품들은 정품과 유사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실제 사용 전까지는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했을 때 심각한 악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동국제약)
이에 동국제약은 현재 유통 중인 제품과 정품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안내 자료를 마련해 소비자에 안내하고 오픈마켓을 포함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아울러 위조 제품 판매자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국제약 측은 “최근 접수되는 가품은 외관상 정품과 매우 유사하게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혼선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은 반드시 정식 유통처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것을 요청 드리며, 동국제약은 위조 제품과 악의적 판매자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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