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상권 효자 '통큰 세일' 올해도 이어진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30일, 오후 07:31

[양평=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기도의 대표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통큰 세일)이 2026년에도 이어진다.

지난해 11월 22일 오전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념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경기도)
30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오는 3월 열릴 통큰 세일 참여 상권을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450개소로,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4년 처음 시작된 통큰 세일은 경기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설날 연휴 이후의 소비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도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한 자동 페이백으로 진행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환급액이 달라진다.

성남·시흥시의 경우 결제한 금액의 15%를 지급하며 총 9일 간의 행사 동안 받을 수 있는 페이백 한도(12만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동일하다. 지급된 페이백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사라진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 3개사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지급되는 할인 쿠폰 이벤트도 통큰 세일 행사 기간 내 동일하게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모두 준비된 페이백이 조기 소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하반기의 경우 경기지역화폐 결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67억원(148.6%) 올라 소상공인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경상원 자체 홈페이지를 활용해 처음으로 운영됐던 ‘통큰 세일 맵’은 현재 서비스 고도화 작업 중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로 찾아올 예정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통큰 세일’이 도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상권 회복과 소비 촉진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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