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처방'전현무 "벌떡주 들이켜겠다" 자폭…여경래 "소문 들었다"

사회

뉴스1,

2026년 2월 02일, 오전 05:00

MBN '전현무계획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의료법 위반 의혹 해명 과정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한 사실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가 전남 여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갯장어와 새조개로 유명한 식당을 방문해 보양식을 즐겼다.

식당 사장은 전현무를 향해 "이번에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잘 풀려서 다행이다"라고 최근 논란에 대해 슬쩍 묻자 전현무는 머쓱한 표정으로 "최신 뉴스를 잘 아시네요"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MBN '전현무계획3'

일행은 갯장어를 주문한 뒤 기존 안주가 세팅되자 술 메뉴를 살펴보던 중 곽튜브가 야관문을 언급하자, 전현무는 "벌떡주도 있다"며 여경래에게 "벌떡주 드시겠느냐"고 권했다.

이에 여경래는 "난 그런 거 필요 없다"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벌떡주는 한 분이 드셔야 한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곧바로 "벌떡주 좀 들이켜겠다"고 말하며 자폭 개그를 시전했다.

또 여경래가 상 위에 놓인 부추를 한 움큼 집어 들자, 전현무는 "요즘 몸이 안 좋으신 거냐, 아니면 제게 주려고 그러는 거냐"라고 물자 여 셰프는 "나도 현무 씨 소문 들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전현무는 "선생님, 아니다"라며 진땀 빼는 모습을 보였고, 곽튜브는 "현무 형 먹을 게 없으니 여 셰프님 좀 그만 드시라"라고 계속해서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MBN '전현무계획3'

앞서 전현무는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과 함께 2016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차 안에서 수액을 맞는 장면이 재조명됐다.

논란이 커지자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당시 의료 행위와 관련한 진료 기록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가 처방된 사실이 알려졌으며, 진료 기록부에는 기관지염, 만성 후두염, 급성 편도염, 위염 등이 기재돼 있었다. 소속사 측은 "인후염·후두염·위식도역류 등에 따른 치료였으며, 수액은 이를 보조하기 위한 의료 행위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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