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이차보전 336억원 지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02일, 오후 05:11

[경산(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운영 자금 지원 등을 위해 모두 33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이자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경산시는 2일 경북신용보증재단·아이엠뱅크·농협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과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산시 14억원, 아이엠뱅크와 농협은행은 각각 5억원, 국민은행 3억원, 신한은행 1억원 등 28억원의 출연금을 통해 336억원의 보증규모를 확보했다.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2배수로 지난해 312억원에서 24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경산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4개 금융사들과 함께 33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사진=경산시 제공)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대상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에 방문해 상담 및 보증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보증심사 승인이 나면 경산시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로 특례 보증 제한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특례 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는 경산시에서 2년간 3%를 지원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성장 기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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