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시민들이 주말까지 꾸준히 걷도록 유도하기 위해 포인트 제도를 새롭게 개편했다. 주말 하루를 포함해 일 8,000보(70세 이상 5,000보)를 주 5회 달성하면 5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혹한기임에도 지난해 12월 기준 미션 달성률은 24.28%로 대략 64만 명의 시민이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0.3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스마트기기를 연계한 이용자의 행동 변화는 더욱 뚜렷했다. 손목닥터9988과 스마트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이용자는 앱만 사용하는 경우보다 매일 평균 약 400보를 더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 8000보(70세 이상은 5000보) 미션 성공률 또한 8.5%포인트에서 최대 10%포인트까지 더 높았다.
서울시는 이런 건강관리 성과를 더 많은 시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구매 부담을 낮추는 지원에 나선다. 4일 오전 10시부터 손목닥터9988 이용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핏3’ 할인 구매 지원 사전 신청을 개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2만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는 8만 9000원의 제품을 특별 할인가인 5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4일 사전 신청을 완료한 시민 대상으로 실제 결제는 2월 9일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1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손목닥터9988 회원이면 누구나 그동안 쌓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부족한 금액은 서울페이나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충당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손목닥터9988은 행동 변화를 이끄는 서울형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으로서 시민의 삶 속에 확실히 자리 잡았다”며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갤럭시 핏3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