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 2026.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3일 시작했다. 임해규 전 두원공대 총장을 비롯한 4명의 후보가 이날 오전 등록을 마쳤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임 예비후보는 오전 9시 선관위에서 1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 예비후보는 "서울에는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이 많고, 이를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다"며 "책임을 다하는 공교육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뒤이어 진보진영의 홍제남 다같이배움연구소장(전 오류중 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홍 예비후보는 "2년 전까지 현장에 있었던 만큼 서울 교육을 가장 잘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보수 성향인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려 한다"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민정 전 국회의원은 오전 10시 40분쯤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했다.
강 예비후보는 "고통의 학교를 이제 끝내야 한다"며 "인공지능(AI)이나 기후위기 같은 시대적 과제의 무게가 무겁게 다가오고 있다. 서울교육은 이런 시대를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는 류수노 전 방송통신대 총장이 예비후보 등록에 나설 예정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제한적인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가 대표적이다. 일부 선거구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과 홍보용 어깨띠·표지물 착용도 가능하다.
이날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출마를 선언하거나 거론되는 인원은 약 10명이다.
grow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