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대기개선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03일, 오후 04:52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달서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성서산업단지가 2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시비 32억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54억원에 이어 총 8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18개 선정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주거지역과 인접한 산업단지나 사업장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에 대한 기술진단부터 시설 교체, 유지관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대구 달서구)
지원 대상은 성서산단 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시설 노후화 △악취 등 환경 민원 발생 우려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역 환경전문기관인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업장에 대한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참여 사업자를 선정한 뒤 2026년 말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철저한 준비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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