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춘인 지난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송도동 포항운하 도로 주변에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앞다퉈 꽃망을 터뜨리고 있다. 2026.2.4 © 뉴스1 최창호 기자
월요일인 9일 아침 출근길은 전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출근길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북부와 경기남부내륙,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북동부, 경북권, 일부 경남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14도 △강릉 -4도 △대전 -8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6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
추위는 낮부터 누그러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상돼 평년(3~9도)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11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다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은 이어질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 중·남부 내륙, 강원 동해안·산지, 일부 충청권,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의 가연물 관리와 산행·캠핑 등 야외활동 중 화기 사용, 낙엽·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제주도(제주도 남부 제외)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