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입학생, 필수 예방접종 완료하세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0일, 오전 10:2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연령대이기 때문에 필수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이미지=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새로운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입생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10일 밝혔다.

권고된 예방접종은 초등학생(2019년 출생자)의 경우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가지다.

중학생(2013년 출생자)은 Tdap 6차(백일해 백신 금기자는 Td 접종),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 등 3종이다.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을 둔 보호자는 아이의 예방접종 내역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여부는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누리집에서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예방접종 내역 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

외국에서 접종을 했다면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등의 영문 서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전산 등록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입학생의 보호자가 아이의 접종을 챙길 수 있도록 접종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각 학교와 보건소에서도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초·중학교 입학생은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연령대인 만큼 입학 전 예방접종 기록 확인과 접종 완료로 학교생활을 안전하게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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