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동절기 한파와 기상 여건으로 이용이 저조했던 기존 맨발 산책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풍 시설을 갖춘 환경 조성을 통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야시골공원 산책로는 지난해 말 32m 규모로 순수 황토를 활용해 조성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생활체육공원 ‘지산맨발길, 온(溫)’은 기존 지압길을 정비하고 마사와 황토를 혼합한 26m 구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대구 수성구가 조성한 '사계절 맨발산책로' 모습.(사진=대구 수성구)
수성생활체육공원 개장식에서는 맨발 걷기 전문가가 참여해 올바른 보행법을 직접 시연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맨발 걷기의 건강 효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계절 맨발산책로는 주민이 일상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