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디올백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 불송치

사회

뉴스1,

2026년 2월 12일, 오후 11:26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에 위치한 김건희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9 © 뉴스1 장수영 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과정을 몰래 촬영했다가 스토킹 혐의로 고발된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최 목사의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보도했다가 함께 고발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이명수 기자에 대해서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를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2024년 1월 한 보수단체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것이 스토킹에 해당한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당시 최 목사는 피의자 조사를 받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언더커버 차원'이라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kite@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