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6.2.12 © 뉴스1 이호윤 기자
금요일인 13일은 전국 낮 최고 기온이 7~16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는 등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9~1도, 최고 4~10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7~16도가 되겠다.
당분간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6도 △춘천 -3.2도 △강릉 5.9도 △대전 -2.1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5.4도 △제주 5.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남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대구·경북 남동 내륙, 부산·울산·경남 동부, 경남 중부 남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이날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영남권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남은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