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가동…전통시장 합동 순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3일, 오후 02:34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서울강북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먹자골목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김태현 서울강북경찰서장이 12일 강북구 수유3동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상인에게 범죄예방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강북경찰서)
서울강북경찰서는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 기간(2월 9~18일)을 맞아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강북구 수유3동 전통시장과 먹자골목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명절 전후로 증가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치안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현 서장을 비롯해 이순희 강북구청장,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본 질서 Re-디자인’ 준수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순찰단은 전통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범죄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고 명절 기간 현금 취급 증가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태현 강북경찰서장은 “구청장과 함께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설 명절 기간 증가할 수 있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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