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우리동네 쓰레기 배출일 언제인지 확인하세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4일, 오전 07:0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설 연휴 서울시 자치구별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를 다르게 운영해 유의가 필요하다.

(사진=서울시)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시 자원회수시설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공무관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가능일이 다르다. 자치구 내에서도 동별로 생활 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있어 자치구 누리집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 중구과 강남구(오전 5시까지)의 경우 14일은 모든 동에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일부 동에서만 쓰레기를 내놓을 수 있다. 16일은 강남구(오전 5시까지)를 제외하고 모든 구에서 배출을 금지한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은 종로구, 중랑구, 은평구, 구로구만 일부 동에서 배출을 금지하지만 강남구(오후 8시부터)를 비롯한 나머지 모든 구에서는 쓰레기를 내놓을 수 있다.

연휴 기간 청소 관련 민원은 120다산콜센터나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설 연휴 동안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과 환경공무관 등을 투입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휴 동안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연인원 731명을 투입해 청소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이와 함께 환경공무관 연인원 1만 5137명(자치구 직영 및 대행)이 거리 청소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쓰레기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난 19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처리하고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설 마무리 청소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초부터 시행한 직매립 금지 이후 혹시 모를 과부하나 처리 장애 등이 일어날 경우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쾌적한 도심 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이번 연휴 동안 자치구별로 상이한 쓰레기 배출날짜 준수 등 올바른 배출을 통해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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