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한국의 설 인정 맛보세요' 외국인 유학생에 떡국 나눔 행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4일, 오후 05:30

[경산(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대가 설 명절을 맞아 13일 경산캠퍼스 국제관 조리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설맞이 떡국 나눔 및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알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유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과 식혜 100인분이 준비해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떡국을 함께 나누며 한국의 명절과 음식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대구대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설맞이 떡국 나눔 및 문화체험 행사 모습.(사진=대구대)
행사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주마니요조프 디누르벡은 “설날에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들과 맛있게 먹었다”면서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학교에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 유치 역량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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